본문 바로가기
SSAFY/SSAFYcial

[SSAFY IN Nine-Me] 13기 비전공자 교육생들의 SSAFY 1년 후기

by YuZin 2025. 12. 3.

안녕하세요! SSAFYcial 13기 정유진입니다! 👩‍💻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코드를 짜고 아키텍처를 논의하고 있지만,

불과 1년 전만 해도 우리는 '검은 화면(터미널)'이 무서워서 벌벌 떨던 '코딩 신생아'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1학기를 보냈던 구미 1반 비전공자 동기 4명의 익명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지난 1년이 얼마나 치열하고 뜨거웠는지 기록해보려 합니다.

 

국문학과부터 관련 전공자까지, 출발점은 달랐지만 도착점은 모두 '개발자'였던 우리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Chapter 1. "CS? 그거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 아닌가요?"

1년 전 입과 당시, 우리의 코딩 실력은 그야말로 '백지' 상태였습니다.

  • A님 (국문학과): "저는 문과생이라 한 번도 코딩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정말 제로 베이스였죠."
  • C님: "Hello World를 처음 찍어보는데, 까만 창에 글자 치는 게 너무 무서웠어요. 뭐 잘못 치면 컴퓨터 망가질까 봐 덜덜거리며 수업을 따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 D님: "CS 지식이라고 하길래 진지하게 'Customer Service(고객 서비스)'인 줄 알았어요. 그만큼 지식이 전무했죠."

누군가는 기본 문법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B님), 대부분은 터미널 창조차 낯설었던 우리.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의 도전은 더 드라마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Chapter 2.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 법 (가장 힘들었던 순간)

 

물론 1년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매주 다가오는 시험과 넘기 힘든 벽들이 우리를 가로막았죠.

  • "알고리즘의 벽"
    • 점점 어려워지는 알고리즘 수업 때마다 한계를 느꼈고(A님),
    • 월말평가에서 연달아 Fail을 받으며 "나 개발이랑 안 맞나? 퇴소당하면 어떡하지?"라며 혼자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C님).
  • "전공자와의 격차"
    • 계절학기 때 전공자들과 섞여 첫 프로젝트를 할 때 느꼈던 벽은 정말 높았습니다. 실력 차이에 위축되어 진지하게 '싸탈(중도 퇴소)'을 고민했던 친구(B님)도 있었죠.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주 과락을 맞아도 반 친구들이 나서서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고, 학습 툴과 프롬프트를 공유해주었습니다(D님).

불안한 만큼 더 파고들자는 마음으로 스터디에 참여하고,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C님) 우리는 함께 그 계곡을 건넜습니다.


🚀 Chapter 3. 비로소 '개발자'가 되었다고 느낀 순간

그렇게 치열하게 버티던 어느 날, 문득 우리가 성장했음을 깨닫는 순간들이 찾아왔습니다.

  • D님: "2학기 초반만 해도 팀원들이 쓰는 용어를 하나도 못 알아들었는데,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그 용어들로 소통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을 때 소름이 돋았어요."
  • C님: "예전엔 기능 구현에만 급급했는데, 이제는 아키텍처를 논하고 데이터 흐름을 설계하는 제 모습을 보며 '아, 진짜 성장했구나' 싶었습니다."
  • A님: "백엔드에서 넘어온 에러 코드를 보고, 당황하지 않고 바로 실수를 파악해서 수정했을 때! 짜릿했죠."
  • B님: "SW 역량테스트 A형을 땄을 때!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자답게 비싼 '기계식 키보드'를 새로 샀을 때 비로소 개발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

✨ Chapter 4. 비전공자? 아니, '융합형 인재'입니다

우리는 이제 '비전공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남들과 다른 무기를 가진 개발자로 거듭났습니다.

  • 무식해서 용감하다 (A님):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몰라서 일단 부딪혀 보는 자세!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됐어요."
  • 넓은 시야와 감각 (C님, D님): 개발에만 매몰되지 않고 프로젝트의 방향을 넓게 제안하거나, UI/UX 감각과 문서 작성 능력으로 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우리만의 큰 무기였습니다.
  • 전공 + SW의 시너지 (B님): "굳이 백/프론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원래 전공에 SW 역량을 더하면 제조업 관리나 연구개발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Epilogue. 1년 전의 나와, 앞으로의 나에게

 

마지막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마친 동기들이 스스로에게 남긴 한마디를 전합니다.

"1년 동안 보낸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어. 어딜 가든 이 시간들이 큰 도움이 될 거야."
"싸피에서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도전하면서 살자!"
"1년간의 소중한 기억 잊지 말고, 감 잃지 말고 꾸준히 밀고 나가자!"

 

지난 1년,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준 구미 동료들, 그리고 모든 13기 비전공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

 


SSAFY가 더 궁금하다면 ? 

 

SSAFYcial 인스타그램 구경가기 ! 💙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싸피)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청년 취업프로그램“ |SW·AI 교육, 취업 지원, 코딩 교육, IT교육

www.ssafy.com